주승용 "세월호 인양 업체 선정 논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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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국민의당 원대대표는 21일 정부가 세월호 인양을 발표한 지 3시간여만에 취소한 것과 관련, "정부는 기상악화라고 하지만 인양업체 선정 당시 예정가보다 저렴한 금액을 제시해 경험이 부족했는데도, 업체를 잘못 선정했다는 논란이 있다"고 주장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세월호 인양에서 부실한 기술력을 드러내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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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다빈 기자 = 주승용 국민의당 원대대표는 21일 정부가 세월호 인양을 발표한 지 3시간여만에 취소한 것과 관련, "정부는 기상악화라고 하지만 인양업체 선정 당시 예정가보다 저렴한 금액을 제시해 경험이 부족했는데도, 업체를 잘못 선정했다는 논란이 있다"고 주장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세월호 인양에서 부실한 기술력을 드러내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세월호 미수습자를 포함한 유가족과 국민은 정부를 믿고 무려 3년을 기다렸다"며 "정부는 세월호가 온전히 물 밖으로 나오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인양 과정에서 무분별한 취재는 통제해야지만 의혹과 논란 없는 제대로 된 인양을 위해서 최소한의 취재는 허용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주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세월호 선체조사위 특별법'이 2월2일 국회를 통과해 오늘부터 공포된다"며 "정부는 선체조사위 활동이 최대한 제대로 시행되도록 인력과 예산 지원을 아껴서는 안 된다"고 했다.
fullemp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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