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오늘의 신차] 볼보코리아, 세단·SUV 장점 결합 '더 뉴 크로스 컨트리' 출시

조민규 기자 입력 2017.03.21. 10:08 수정 2017.03.21. 11:12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대형 왜건 'V90'을 기반으로 한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더 뉴 볼보 크로스 컨트리'를 국내 시장에 출시하고 예약 판매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더 뉴 크로스 컨트리는 XC90과 S90 등 볼보의 '90' 시리즈를 완성하는 마지막 플래그십 모델로,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장점을 결합한 볼보차만의 새로운 세그먼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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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컨트리는 V90을 기반으로 전고와 지상고를 높여 세단의 주행감을 살리면서 사륜구동 SUV의 퍼포먼스와 활용성을 겸비했다./사진제공=볼보코리아
[서울경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대형 왜건 ’V90’을 기반으로 한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더 뉴 볼보 크로스 컨트리’를 국내 시장에 출시하고 예약 판매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더 뉴 크로스 컨트리는 XC90과 S90 등 볼보의 ‘90’ 시리즈를 완성하는 마지막 플래그십 모델로,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장점을 결합한 볼보차만의 새로운 세그먼트다. V90을 기반으로 전고와 지상고를 높여 세단의 주행감을 살리면서 사륜구동 SUV의 퍼포먼스와 활용성을 모두 갖췄다. 특히 다양한 주행 환경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크로스 컨트리의 최저 지상고는 210㎜로 일반적인 SUV와 유사하다. 높은 최저 지상고를 통해 운전자의 쾌적한 시야를 확보하고 거친 노면에서도 차량 손상을 최소화하는 등 SUV를 대체할 수 있는 강점을 모두 갖췄다.

크로스 컨트리는 ‘올 뉴 XC90’와 ‘더 뉴 S90’에 이어 볼보차가 국내에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90 클러스터 기반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스웨덴의 척박한 자연환경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하 40도까지 떨어지는 북부 지역과 사막에서의 혹독한 테스트를 거쳐 완성됐다. 볼보차코리아는 더 뉴 크로스 컨트리는 한국의 뚜렷한 사계절 날씨와 산길이 많은 오프로드는 물론 고속도로와 과속 방지턱, 연석이 많은 도심까지 아우르는 최적의 주행 성능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국내 출시되는 크로스 컨트리는 볼보의 새로운 엔진계통인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이 적용된 2.0리터 4기통 D5 트윈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8단 자동 기어트로닉과 사륜 구동 방식으로 최대 출력 235마력, 최대 토크 48.9 ㎏·㎞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 세계 최초 지능형 연료분사 기술인 i-ART와 터보의 즉각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파워펄스를 적용해 강력한 성능에 효율성까지 확보했다.

크로스 컨트리 내부는 천연 나뭇결을 살린 월넛 우드 트림과 볼보만의 인체공학적 시트 등 포근함과 안락함을 더해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을 완성했다. /사진제공=볼보코리아
디자인은 강인하고 다이내믹한 외관과 따뜻하고 안락한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뤘다. 외관은 T자형 헤드램프와 세로형 그릴 등 새로워진 볼보의 아이코닉 디자인에 42㎜로 커진 타이어 직경에 맞는 휠 아치 익스텐션을 적용했다. 내부는 천연 나뭇결을 살린 월넛 우드 트림과 볼보만의 인체공학적 시트 등 포근함과 안락함을 더해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을 완성했다.

더 뉴 크로스 컨트리에는 최신 반자율주행 기술인 ‘파일럿 어시스트 II’와 도로 이탈 보호 시스템, 시티 세이프티와 같은 볼보의 지능형 안전 시스템을 기본으로 적용됐다. ‘크로스 컨트리 프로’ 트림에는 부드러운 나파 가죽과 하이엔드 스피커 ‘바워스 앤 윌킨스’를 탑재됐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크로스 컨트리는 여가생활이 다양해지고 있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가장 적합한 모델로, 특히 4계절의 날씨와 산지가 많은 한국에서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볼보만의 스웨디시 럭셔리의 가치가 집약된 크로스 컨트리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 새로운 세그먼트 영역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크로스 컨트리’와 ‘크로스 컨트리 프로’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각각 6,990만원과 7,690만원이다.

/조민규기자 cmk2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