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측 "朴 전대통령, 성실히 조사에 임해야..최소한 도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손학규 전 대표는 2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조사에 대해 "박 전 대통령은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공언한 만큼, 진실을 제대로 밝혀야 한다"며 "그것이 국가와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임을 강조한다"고 했다.
손 전 대표 캠프의 김유정 대변인은 이날 입장문을 내 "박 전 대통령이 마침내 검찰에 출두했다. 모든 걸 떠나서 국가적으로, 국민적으로 매우 불행한 일이고, 참담한 심정"이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손학규 전 대표는 2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조사에 대해 "박 전 대통령은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공언한 만큼, 진실을 제대로 밝혀야 한다"며 "그것이 국가와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임을 강조한다"고 했다.
손 전 대표 캠프의 김유정 대변인은 이날 입장문을 내 "박 전 대통령이 마침내 검찰에 출두했다. 모든 걸 떠나서 국가적으로, 국민적으로 매우 불행한 일이고, 참담한 심정"이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그는 "무엇보다 검찰의 책무가 막중하다. 한점 의혹없이, 정치적 계산 없이 공정·신속하게 수사해야 한다"며 "그동안 국민들로부터 지탄맞고 외면받아온 검찰이 신뢰와 명예를 회복하는 마지막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pej86@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길바닥에 누운 박근혜 지지자들
- 박근혜 조사장소 서울중앙지검 1001호..옆방은 휴게실
- 여교사에게 '섹스리스 부부' 말한 교감..법원 "성희롱 맞다"
- 신격호 횡설수설..판사 "재판중인 건 아세요 모르세요"
- 현직 판사 "행정처에서 가족사건 선처 부탁전화 받았다" 폭로
- 정신분열증 50대男, 박근혜 자택 앞서 알몸 난동
- 50대 경찰관 무단횡단하다 택시에 치여 숨져
- "죽고 싶다"..정신분열증 50대 아파트 8층서 추락
- 영주 부석사 하늘 장관.. '3개 태양' 떴다
- 새벽 무단횡단 단속에 항의..순찰차 쫓아가 욕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