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조셉윤 "틸러슨은 매우 분명한 사드 메시지냈다"

2017. 3. 2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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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한국을 잇달아 방문하는 윤 대표는 이날 오후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출발해 김포공항에 도착한 뒤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중국에서 사드와 관련해 어떠한 입장을 밝혔느냐'는 물음에 이같이 답했다.

틸러슨 장관은 지난 17일 서울에서 진행한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의 공동 기자회견때 중국의 사드 보복에 대해 "불필요하고 굉장히 우려스러운 행동"이라며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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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6자수석 협의차 방한..중국에 사드 보복 중단 촉구한듯
조셉 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연합뉴스 자료사진]

한중 6자수석 협의차 방한…중국에 사드 보복 중단 촉구한듯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미국 측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조셉 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20일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은 서울 등에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에 대해 매우 분명한 메시지를 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중국과 한국을 잇달아 방문하는 윤 대표는 이날 오후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출발해 김포공항에 도착한 뒤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중국에서 사드와 관련해 어떠한 입장을 밝혔느냐'는 물음에 이같이 답했다.

이는 중국의 대 한국 사드 보복에 대해 틸러슨 장관이 중국에 제대로 경고하지 않은 것 아니냐는 주장을 반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틸러슨 장관은 지난 17일 서울에서 진행한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의 공동 기자회견때 중국의 사드 보복에 대해 "불필요하고 굉장히 우려스러운 행동"이라며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hapy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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