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조셉윤 "틸러슨은 매우 분명한 사드 메시지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과 한국을 잇달아 방문하는 윤 대표는 이날 오후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출발해 김포공항에 도착한 뒤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중국에서 사드와 관련해 어떠한 입장을 밝혔느냐'는 물음에 이같이 답했다.
틸러슨 장관은 지난 17일 서울에서 진행한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의 공동 기자회견때 중국의 사드 보복에 대해 "불필요하고 굉장히 우려스러운 행동"이라며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중 6자수석 협의차 방한…중국에 사드 보복 중단 촉구한듯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미국 측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조셉 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20일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은 서울 등에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에 대해 매우 분명한 메시지를 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중국과 한국을 잇달아 방문하는 윤 대표는 이날 오후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출발해 김포공항에 도착한 뒤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중국에서 사드와 관련해 어떠한 입장을 밝혔느냐'는 물음에 이같이 답했다.
이는 중국의 대 한국 사드 보복에 대해 틸러슨 장관이 중국에 제대로 경고하지 않은 것 아니냐는 주장을 반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틸러슨 장관은 지난 17일 서울에서 진행한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의 공동 기자회견때 중국의 사드 보복에 대해 "불필요하고 굉장히 우려스러운 행동"이라며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hapyry@yna.co.kr
- ☞ [사진]노현정 전 아나운서, 고 정주영 회장 제사 참석
- ☞ 정유라, '한국송환' 결정 불복…변호사 사망 이유는?
- ☞ '신격호 사실혼' 서미경 수십년만 모습 보여…직업 묻자 "없다"
- ☞ 탈옥 실패 '연쇄살인범 정두영' 결국은 또…
- ☞ [현장영상] 박근혜 자택 앞 나체로 뛰어든 남성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미중, 6자회담 시동걸었나..수석대표들 베이징서 북핵 논의(종합)
- 김포시 공무원 또 숨진 채 발견…동료 직원이 실종 신고 | 연합뉴스
-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종합) | 연합뉴스
- 폴킴, 9년 교제 연인과 결혼…"힘들 때 괜찮다고 말해주는 사람" | 연합뉴스
- "내부망에 뜬 정신과 진단서" 개인정보 노출에 피해자 날벼락 | 연합뉴스
- "민희진 배임 고발" vs "하이브, 빨아먹고 배신"…진흙탕 폭로전(종합2보) | 연합뉴스
- 근처에 주인 있는데 명품백 들고 튄 30대…이틀만에 검거 | 연합뉴스
- 학교폭력에 장애판정 받았던 30대, 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생명 | 연합뉴스
- 조세호 "올해 10월 결혼"…'유퀴즈' 녹화 현장서 발표 | 연합뉴스
- '결혼할 여친 191회 찔러 잔혹살해' 20대, 징역 23년 확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