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 6자회담 대표 회동.."한반도 비핵화 논의"

윤지원 기자 2017. 3. 20. 20: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과 중국 측 6자 회담 대표가 20일(현지시간) 베이징에서 만나 한반도 비핵화 문제를 논의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조셉 윤과 우다웨이(武大偉) 중국 외교부 한반도 사무 특별대표가 만나 한반도 긴장 완화와 비핵화 프로세스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셉 윤 20일 방한 후 김홍균 韓대표 만나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 (중국 외교부) © News1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미국과 중국 측 6자 회담 대표가 20일(현지시간) 베이징에서 만나 한반도 비핵화 문제를 논의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조셉 윤과 우다웨이(武大偉) 중국 외교부 한반도 사무 특별대표가 만나 한반도 긴장 완화와 비핵화 프로세스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화 대변인은 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한반도 긴장을 완화하고 평화와 안보를 유지하며 비핵화 추진을 위한 입장을 주고받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 국무부는 조셉 윤 대표가 17일 베이징, 20일 서울을 순차 방문해 아시아 대표들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 정책을 논한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우리 측 수석 대표인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만날 계획이다.

yjw@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