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하이라이트 "이제는 팬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김상민 기자 2017. 3. 2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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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하이라이트가 출연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일(오늘)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그룹 하이라이트는 그룹명과 인사에 대한 비하인드스토리를 전했다.

지난 2009년 비스트로 데뷔한 이들은 지난해 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로 소속사를 나온 뒤 새 소속사 어라운드어스엔터테인먼트에서 '하이라이트'로 재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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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하이라이트 “이제는 팬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서울경제] ‘컬투쇼’ 하이라이트가 출연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일(오늘)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그룹 하이라이트는 그룹명과 인사에 대한 비하인드스토리를 전했다.

지난 2009년 비스트로 데뷔한 이들은 지난해 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로 소속사를 나온 뒤 새 소속사 어라운드어스엔터테인먼트에서 ‘하이라이트’로 재탄생했다.

이 가운데 멤버 손동운이 지난 14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새롭게 시작하는 소감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당시 손동운은 “새로 시작하기까지 짧은 2개월이 팬들에게는 2년 같이 길었을 것”이라며 “기다려줘서 고맙고 늘 미안한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제는 팬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며 “그럴 때 우리도 행복을 느낀다. 일방통행이 아닌 쌍방 소통을 하고 싶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들은 오늘 새 앨범 발매와 함께 타이틀곡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출처=양요섭 인스타그램]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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