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윤성빈, 중요한 선수..재활 최대한 돕겠다"

김지현 기자 2017. 3. 2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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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어깨 이상으로 인해 시즌 아웃 가능성이 제기된 신인 우완 윤성빈(18)에 대한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롯데 관계자는 20일 "윤성빈이 원래 어깨가 좋지 않았다. 재활 과정에 있는 상황이다. 팀에 중요한 선수기 때문에 구단도 최대한 재활이 잘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민감한 부위기 때문에 롯데는 윤성빈을 당장 활용하지 않고 시간을 최대한 투자해 팀의 미래로 키우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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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지현 기자]
윤성빈.
윤성빈.

롯데 자이언츠가 어깨 이상으로 인해 시즌 아웃 가능성이 제기된 신인 우완 윤성빈(18)에 대한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중요한 투수기 때문에 완벽한 몸 상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는 입장이다.

롯데 관계자는 20일 "윤성빈이 원래 어깨가 좋지 않았다. 재활 과정에 있는 상황이다. 팀에 중요한 선수기 때문에 구단도 최대한 재활이 잘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해 고교 최대어로 평가받은 윤성빈은 2017년 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롯데와 계약금 4억 5000만 원에 입단계약을 체결했다. 윤성빈은 195cm, 95kg의 뛰어난 신체조건을 갖췄으며, 최고 구속 153km/h의 직구와 빠른 슬라이더, 포크볼을 구사할 수 있는 장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초고교급 투수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윤성빈은 롯데와 계약을 하기 전부터 많은 공을 던져 어깨가 좋지 않은 상황이었다. 민감한 부위기 때문에 롯데는 윤성빈을 당장 활용하지 않고 시간을 최대한 투자해 팀의 미래로 키우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현재 윤성빈은 2군에서 재활 과정을 밟아나가는 중이다.

김지현 기자 xnom0415@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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