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단 "朴, 내일 검찰 출두 입장 밝힐 것..메시지 있다"

입력 2017. 3. 20. 14:18 수정 2017. 3. 2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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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피의자로 검찰에 출석하는 21일 오전 메시지를 준비해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20일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이 전했다.

박 전 대통령측의 손범규 변호사는 이날 오후 "내일 검찰 출두에 즈음해 박 전 대통령이 입장을 밝히실 것이다. 준비하신 메시지가 있다"고 기자들에게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파면 이후 삼성동 자택에 들어간 12일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을 통해 간략한 입장을 내놨을 뿐 육성으로 의견을 밝히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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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표명 장소·표명할 내용 등 자세한 것은 알지 못해"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헌재의 탄핵 심판 선고에서 파면당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12일 오후 청와대를 떠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저에 도착하고 있다. 2017.3.12 seephoto@yna.co.kr

"입장 표명 장소·표명할 내용 등 자세한 것은 알지 못해"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피의자로 검찰에 출석하는 21일 오전 메시지를 준비해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20일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이 전했다.

박 전 대통령측의 손범규 변호사는 이날 오후 "내일 검찰 출두에 즈음해 박 전 대통령이 입장을 밝히실 것이다. 준비하신 메시지가 있다"고 기자들에게 밝혔다.

손 변호사는 "더 나아가 입장 표명 장소, 표명할 내용 등 더 자세한 것은 제가 알지 못한다"고 부연했다.

박 전 대통령은 파면 이후 삼성동 자택에 들어간 12일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을 통해 간략한 입장을 내놨을 뿐 육성으로 의견을 밝히지는 않았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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