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순'에 이어 '터널'까지..양주호가 보여줄 존재감

현지민 2017. 3. 2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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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주호가 '터널'에 합류한다.

OCN 새 주말드라마 '터널'(극본 이은미, 연출 신용휘)은 1980년대 여성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던 주인공이 2016년으로 타임 슬립, 과거와 현재의 연결고리를 발견하며 다시 시작된 30년 전 연쇄 살인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 수사물.

그간 다수의 작품에서 팔색조 매력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 온 양주호가 '터널'에서 보여줄 존재감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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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양주호 / 사진제공=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배우 양주호가 ‘터널’에 합류한다.

OCN 새 주말드라마 ‘터널'(극본 이은미, 연출 신용휘)은 1980년대 여성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던 주인공이 2016년으로 타임 슬립, 과거와 현재의 연결고리를 발견하며 다시 시작된 30년 전 연쇄 살인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 수사물. 양주호는 미워할래야 미워 할 수 없는 ‘오기자’ 역으로 분한다.

극 중 오기자는 1986년 수정경찰서 출입기자이면서 박광호(최진혁)와 사사건건 부딪히는 인물. 그는 30년 전과 후에 존재하며 방광호와 다양한 호흡을 보여 줄 예정이다.

양주호는 현재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강력계 형사 ‘넉보이’로 분해 호연을 펼치고 있다. 그간 다수의 작품에서 팔색조 매력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 온 양주호가 ‘터널’에서 보여줄 존재감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터널’은 오는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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