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분, 머슴떡 먹으며 '농점' 치는 날 '봄이로구나~'
박민희 기자 2017. 3. 2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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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일(월)은 24절기 가운데 춘분이다.
춘분은 경칩(驚蟄)과 청명(淸明)의 사이에 드는 때로, 밤낮의 길이가 거의 같다.
춘분은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로, 조상들은 풍향이나 구름의 색 등을 보며 '농점'을 치곤 했다.
또 춘분을 전후로 봄 제철나물인 쑥, 냉이, 달래 등을 캐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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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일(월)은 24절기 가운데 춘분이다.
춘분은 경칩(驚蟄)과 청명(淸明)의 사이에 드는 때로, 밤낮의 길이가 거의 같다.
춘분은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로, 조상들은 풍향이나 구름의 색 등을 보며 '농점'을 치곤 했다.
또 춘분을 전후로 봄 제철나물인 쑥, 냉이, 달래 등을 캐 먹었다. 곡식을 축내는 쥐와 새를 쫓아내려는 의미로 콩을 볶아 먹기도 했다.
또 이 즈음에는 '머슴떡'을 나이대로 먹곤 했다. 이는 양반들이 겨우내 쉬고 있던 머슴들을 불러 일을 시키기 위해 술과 음식을 먹이기 위함이었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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