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아코디언맨은 배우 김법래..'목소리 깡패'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3.19 17: 05

 '아코디언맨'의 정체는 배우 김법래였다.
1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아코디언맨이 2라운드에서 노래할고양과 대결한 가운데, 패하면서 가면을 벗었다.
이날 아코디언맨의 정체가 궁금증을 유발한 가운데, 김구라는 "제 친구다"며 "제 주변에 노래 잘하는 친구로는 유일하다"고 말한 바. 그는 가면을 벗는 순간까지 "친구야"를 외쳤다.

아코디언맨은 가면을 벗었고 데뷔 23년차 배우 김법래로 밝혀졌다. 그는 최근 MBC 드라마 '미씽나인'에서 활약한 바 있다. 뮤지컬 계에서는 이미 독보적인 보이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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