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연승' 골로프킨, 한국과 어떤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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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복싱계가 주목하고 있는 게나디 골로프킨(35·카자흐스탄)이 한국계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골로프킨은 19일 오후(한국시각) 미국 뉴욕의 메디슨 스퀘어가든에서 열린 세계 미들급 통합 챔피언전에서 12라운드 승부 끝에 제이콥스를 3-0(115-112, 115-112, 114-113)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으로 힘겹게 꺾었다.
이로써 37전 37승(33KO)을 기록한 골로프킨은 18차 방어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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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복싱계가 주목하고 있는 게나디 골로프킨(35·카자흐스탄)이 한국계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골로프킨은 19일 오후(한국시각) 미국 뉴욕의 메디슨 스퀘어가든에서 열린 세계 미들급 통합 챔피언전에서 12라운드 승부 끝에 제이콥스를 3-0(115-112, 115-112, 114-113)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으로 힘겹게 꺾었다.
이로써 37전 37승(33KO)을 기록한 골로프킨은 18차 방어에 성공했다.
특히 골로프킨은 어머니가 한국계, 외할아버지가 고려인으로 알려져 국내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외할아버지가 카자흐스탄에서 러시아 여성과 결혼해 딸을 낳았고, 그가 바로 골로프킨의 어머니 엘리자베스 박이다.
경북 포항 출신으로 알려진 엘리자베스 박은 러시아인 남편과 결혼해 골로프킨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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