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 이글 잡고 LPGA 3R 3타차 4위..전인지 5위(파운더스컵)

뉴스엔 2017. 3. 19. 09: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소연이 이글을 잡고 LPGA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 컵 선두권으로 나섰다.

유소연(27 메디힐)은 3월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와일드파이어 골프클럽(파72/6,679야드)에서 열린 2017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5번째 대회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 컵'(총상금 150만 달러, 한화 약 17억2,000만 원) 3라운드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6개를 쓸어 담아 8언더파 64타를 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PGA 대회에서의 유소연
전인지

[뉴스엔 주미희 기자]

유소연이 이글을 잡고 LPGA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 컵 선두권으로 나섰다.

유소연(27 메디힐)은 3월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와일드파이어 골프클럽(파72/6,679야드)에서 열린 2017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5번째 대회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 컵'(총상금 150만 달러, 한화 약 17억2,000만 원) 3라운드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6개를 쓸어 담아 8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 합계 18언더파 198타를 기록한 유소연은 단독 선두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와 3타 차 4위에 올랐다.

전반 2번 홀(파5)부터 버디 사냥을 시작한 유소연은 5번 홀부터 8번 홀까지 4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갔다.

10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한 유소연은 15번 홀(파5)에서 투온에 성공한 뒤 약 7.5미터 이글 퍼트를 낚았다.

남은 홀에선 샷은 날카로웠지만 퍼팅 라인이 까다로웠다. 유소연은 16,17번 홀에서 버디 기회를 놓쳤고, 18번 홀(파4)에서도 두 번째 샷이 살짝 짧아 더 이상 타수를 줄이지 못 했다.

이로써 유소연은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코스 난이도가 쉬운 편이라 몰아치기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유소연은 지난 2014년 8월 '캐네디안 퍼시픽 여자 오픈' 우승 이후 31개월 만에 우승을 노린다.

안나 노르드크비스트는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9개를 몰아쳐 11언더파 61타를 쳤다. 2016년 김세영, 이미향의 10언더파 62타를 1타 경신하며 코스 레코드를 세운 노르드크비스트는 중간 합계 21언더파 195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2016년 LPGA 올해의 선수 아리아 주타누간(태국)와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19언더파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한국의 전인지는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3개를 엮어 6타를 줄이며 공동 5위(중간 합계 17언더파 199타)에 이름을 올렸다.

'HSBC 위민스 챔피언스' 우승자 박인비는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박성현의 신인왕 경쟁자 넬리 코르다(미국)와 함께 중간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공동 7위를 기록했다.

슈퍼 루키 박성현은 15언더파로 공동 11위다.

지난 2016년 27언더파 261타로 LPGA 72홀 기준 최저타 타이 기록을 세우며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 김세영은 11언더파 공동 33위에 자리했다.(자료사진=위부터 유소연, 전인지)

뉴스엔 주미희 jmh0208@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포토엔화보]‘그때 그때 달라요’ 스칼렛 요한슨 첫 내한 ‘입국부터 레드카펫까지 패션의 모든것’19살 여고생, 전주 저수지 변사체로 떠오른 까닭은?(그것이 알고싶다)[스타와치]결별 열흘만 GD-지코와 열애? 죄없는 설리 좀 내버려두세요설민석, 민족대표 33인 최초의 룸살롱-주옥경 마담 논란에 “견해일뿐 폄훼의도 없다”(전문 포함)[포토엔화보]조우종-정다은 결혼식 참석한 미모의 아나운서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