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세월호 본인양 내달 4~5일께 시도"(2보)
최훈길 2017. 3. 18. 21:23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해양수산부는 내달 초에 세월호 본인양을 시도하겠다고 18일 밝혔다. 해수부 송상근 대변인은 통화에서 “4월 초 소조기인 4~5일께 본인양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해수부는 세월호 본인양을 시도하려던 계획을 취소했다고 이날 저녁 밝혔다. 해수부는 “20~22일 기상 여건이 (악화되는 쪽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훈길 (choigig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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