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상 "내 효자곡은 '보고싶다''애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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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윤일상이 "내가 작곡한 곡 중 가장 효자는 김범수의 '보고 싶다',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라고 밝혔다.
윤일상은 DJ 송은이가 가장 효자 곡은 무엇인지 묻자 "'보고 싶다' '애인 있어요' '사랑에 빠지고 싶다'가 대표적이며 이외에도 많다"고 말했다.
또 윤일상은 DJ 김숙이 저작권에 등록된 곡 수에 대해 묻자 "난 작곡·편곡 같이 한 곡만 올렸고 700곡 정도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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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
작곡가 윤일상이 "내가 작곡한 곡 중 가장 효자는 김범수의 '보고 싶다',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라고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LOVE FM '송은이,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 윤일상이 출연해 이 같이 말했다.
윤일상은 DJ 송은이가 가장 효자 곡은 무엇인지 묻자 "'보고 싶다' '애인 있어요' '사랑에 빠지고 싶다'가 대표적이며 이외에도 많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쿨의 머릿곡은 다 제 곡이죠"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또 윤일상은 DJ 김숙이 저작권에 등록된 곡 수에 대해 묻자 "난 작곡·편곡 같이 한 곡만 올렸고 700곡 정도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윤일상은 "이벤트성보다는 꾸준한 곡 작업이 좋다"며 "곡을 작업할 때 그 가수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숙이 "그 가수만 생각하면 사랑에 빠질 것 같다"고 말하자 윤일상은 "음악적인 것만 생각해서 전혀 없다"고 단호히 답했다.
판선영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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