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아역 최정후 "열심히 해서 인정 받는 좋은 배우 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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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최정후가 자신의 꿈을 내비쳤다.
최정후는 SBS 아침 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극본 안홍란 연출 김효언)에서 정모아(김민서)와 신도훈(이인)의 아들 재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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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아역배우 최정후가 자신의 꿈을 내비쳤다.
최정후는 SBS 아침 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극본 안홍란 연출 김효언)에서 정모아(김민서)와 신도훈(이인)의 아들 재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올해 8살인 최정후는 그 동안 ‘힐러’에서 지창욱의 아역, ‘닥터스’에서 남궁민의 아들, ‘최고의 결혼’ ‘동네의 영웅’ 등에 출연해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이번 ‘강남구’를 통해 최정후는 엄마를 그리워하는 재민을 위해 섬세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그는 “정말 열심히 해서 인정 받는 좋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꿈을 밝혔다.
최정후는 스태프들과 연기자들의 사랑도 한 몸에 받고 있었다. 극중 명숙 역의 중견연기자 차화연의 연기를 꼼꼼히 모니터한 뒤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건넸다가 “네가 그 연기를 이해했단 말이야? 그렇다면 넌 내 첫 제자야”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대본 리딩때도 실제로 눈물을 흘렸는데 이에 신회장님 역 현석으로부터 “우리 정후 대본은 눈물로 다 젖어”라는 따뜻한 격려와 함께 음료수도 선물을 받기도 한 것이다. 이외에도 정후는 선배연기자들과 스태프들의 깊은 이해와 배려 속에 차츰 배우로 성장하고 있었던 것이다.
어머니 최정이씨는 “이번 ‘강남구’에서는 작가님과 감독님을 포함한 팀분들 모두 잘 챙겨주신 덕분에 자신이 원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며 “덕분에 정후는 좋은 경험을 쌓아가면서 연기에 대한 자신감이 더해가고 있다. 앞으로 정말 열심히 해서 모두에게 인정받는 좋은 배우가 되고 싶다는 꿈도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임쏘리 강남구’는 남편의 재벌 부모를 찾게 되면서 모든 것을 잃은 한 여자와 가족을 위해 성공만을 쫓던 삼류 남자의 치명적이지만 순수한 사랑,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가족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주중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출처=SBS]
아임쏘리 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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