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예나·레이첼, EBS '동요 구출작전' MC 맡아

디지털이슈팀 기자 2017. 3. 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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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프릴 예나와 레이첼이 EBS 어린이 프로그램 ‘동요 구출작전’의 MC를 맡는다. 17일 에이프릴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에이프릴의 예나와 레이첼이 오는 3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EBS '동요 구출작전'의 MC를 맡았다고 전했다. EBS '동요구출 작전'은 아이들에게 동요와 율동의 재미를 알려주기 위해 제작된 프로그램으로 어둠의 음악가로부터 빼앗긴 동요와 율동을 구출하기 위해 비밀요원 씽과 율을 파견하는 이야기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예나는 노래를 담당하는 '씽'을 맡고 레이첼은 율동을 의미하는 '율'을 맡아 아이들의 동심을 찾아줄 예정이다. 또한 예나와 레이첼이 새롭게 녹음한 동요와 율동이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어린이 프로그램을 맡게 된 예나와 레이첼은 "아이들이 좀 더 즐겁고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노래와 춤을 선보이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며 "처음으로 어린이 프로그램 MC를 맡은 만큼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동요 구출작전'은 3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매주 목, 금 오후 8시 5분에 EBS 채널에서 시청가능하다. 한편 에이프릴은 데뷔 후 첫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국민 걸그룹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에이프릴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Mnet '에IF릴'은 에이프릴의 셀프 인지도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담은 5부작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 통해 에이프릴은 매 회마다 주어지는 설정과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나가며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에IF릴'은 오는 28일 M2 채널을 통해 디지털 제작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다음달 3일 디지털 콘텐츠 첫 공개 후, 4일 오후 7시 TV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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