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은, 조우종과 결혼식 소감 "화창한 날씨만큼 모든 게 좋았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정다은 아나운서가 조우종과 결혼식 소감을 전했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화창한 날씨 만큼이나 모든 것이 좋았습니다"라는 글로 운을 떼며 결혼식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16일 정다은, 조우종 아나운서는 5년 열애 끝에 모 호텔에서 결혼식을 맺었다. 이에 대해 정다은은 소감과 감사를 전한 것.

이어 정다은은 "따뜻한 축하 말씀, 배려, 덕담과 그리고 평일임에도 달려와줘서 오랜만에 볼 수 있었던 얼굴들까지.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며 지인들과 대중들에게 진심 어린 고마움을 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피로연에 나선 정다은, 조우종의 모습이 담겼다. 함께 손을 잡은 두 사람에게서 굳건한 사랑과 신뢰가 느껴진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축하해요" "행복하게 잘 살아요" "잘 어울린다" "깜짝 결혼 같았어요"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정다은 아나운서는 KBS 소속이며, 조우종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KBS에서 퇴사해 현재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정다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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