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국놈'이 미국 출장 가면서 잔뜩 챙긴 것

이희주인턴 2017. 3. 1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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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울프 슈뢰더 트위터]
평소 한국 사랑으로 유명한 미국인 울프 슈뢰더가 미국 출장길에 오르며 챙긴 짐 사진을 공개했다.

e-스포츠 캐스터로 활동 중인 슈뢰더는 평소 자신을 '대한미국놈'이라 칭하며 남다른 '한국 사랑'을 과시했다. 지난 13일 그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미국 출장을 떠나는 자신의 여행용 가방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의 여행용 가방 한편에는 맵기로 소문난 한국 라면들이 가득 들어차 있었다.

그는 "미국 음식이 잘 안 맞을 수 있으니까"라는 글을 덧붙이며 "LA에 맛있는 한식당 추천해 줄 분 있나요?"라고 물으며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울프 슈뢰더 트위터]
또 미국에서 햄버거를 먹는 사진을 공개하며 "인앤아웃버거 (In-N-Out) 김치 안주네?"라는 글을 올려 자신의 고국에서도 남다른 '한국 사랑'을 드러냈다.

앞서 슈뢰더는 여러 차례 트위터를 통해, 라면, 부대찌개 등의 한국 음식을 사랑하는 모습으로 네티즌들에게 '대한미국놈'이라고 불리며 눈길을 끈 바 있다.

이희주 인턴기자 lee.heej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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