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걸그룹 멤버 오빠 대마 흡연 혐의 구속

박영민 2017. 3. 17.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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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걸그룹 멤버의 친오빠가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구속됐다.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형사3부(송연규 부장검사)는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유명 여성 아이돌 그룹 멤버의 친오빠인 A(30) 씨를 오늘(16일) 구속했다.

A 씨는 지난해 12월 초 두 차례 대마를 흡연한 혐의와 지인에게 돈을 받고 대마 0.7g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A 씨를 상대로 대마를 사들인 경로와 동반 흡연자가 있는지 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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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걸그룹 멤버의 친오빠가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구속됐다.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형사3부(송연규 부장검사)는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유명 여성 아이돌 그룹 멤버의 친오빠인 A(30) 씨를 오늘(16일) 구속했다.

A 씨는 지난해 12월 초 두 차례 대마를 흡연한 혐의와 지인에게 돈을 받고 대마 0.7g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어제(15일) A 씨를 체포한 뒤 모발과 소변 등을 채취해 정밀 검사를 진행했고, 오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A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맡은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손동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다.

검찰은 A 씨를 상대로 대마를 사들인 경로와 동반 흡연자가 있는지 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영민기자 (you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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