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 남궁민·정혜성, 위기 일발 상황 포착 '궁금증 고조'

최하나 기자 2017. 3. 1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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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에서 남궁민과 정혜성이 갑자기 들이닥친 보안요원들에게 끌려가는, 위기 일발 상황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은 이날 방송될 16회에서 위험한 분위기가 감도는 남궁민과 정혜성의 일촉즉발 상황을 포착한 것으로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분노하며 항의하던 남궁민은 결국 보안요원들에게 포박을 당해 끌려 나가고 정혜성은 두려움이 가득해 눈물까지 글썽이게 된다.

남궁민과 정혜성의 '위기일발 상황' 장면은 최근 경기도 수원에 있는 '김과장' 세트장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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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정해성 남궁민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김과장'에서 남궁민과 정혜성이 갑자기 들이닥친 보안요원들에게 끌려가는, 위기 일발 상황이 포착됐다.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극본 박재범·연출 이재훈) 제작진은 16일 김성룡(남궁민)과 홍가은(정혜성)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날 방송될 16회에서 위험한 분위기가 감도는 남궁민과 정혜성의 일촉즉발 상황을 포착한 것으로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남궁민과 정혜성 앞에 보안요원들이 들이닥치는 장면.

분노하며 항의하던 남궁민은 결국 보안요원들에게 포박을 당해 끌려 나가고 정혜성은 두려움이 가득해 눈물까지 글썽이게 된다. 회계감사를 파헤치며 회사를 상대로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던 남궁민과 남궁민을 전심으로 조력하고 있는 정혜성에게 또 어떤 위기가 닥친 건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남궁민과 정혜성의 '위기일발 상황' 장면은 최근 경기도 수원에 있는 '김과장' 세트장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심각한 상황을 연기하기 위해 두 사람은 말수를 줄인 채 대본을 뚫어지게 보며 집중했고, 리허설을 끝낼 때까지 몰입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남궁민과 정혜성은 계속되는 고된 촬영으로 인한 피로함에도 불구하고, 전혀 내색하지 않고 의연하게 연기를 이어갔다. 특히 보안요원에게 끌려가던 남궁민은 고성을 지르고 격하게 반항하는 등 체력 소모가 큰 제스처들이 상당했지만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스태프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김과장' 제작진은 이와 관련 "지난 15회에서 도청장치를 발견한 이준호, 정혜성을 의심하는 심영은, 검사를 만난 남궁민 등 시청자들이 궁금증을 쏟아낸 장면들이 많았다"며 "남궁민과 정혜성이 몰래 진행하던 시크릿 작전이 발각된 것인지, 두 사람의 앞날은 어떻게 될지 오늘 16회 본방 사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로고스필름]

김과장|남궁민|정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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