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그룹 유키스 일라이의 미국 집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일라이와 아내 지연수가 미국에 있는 본가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개된 일라이의 고향 집은 자연 속에 자리 잡은 그림같은 풍경을 자랑했다. 집 내부는 아늑하면서도 고풍스럽게 꾸며졌고, 그 크기도 상당했다.

특히 일라이의 집에는 커다란 당구대와 노래방 등 가족들의 휴식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장식장에는 가족들의 다정한 순간을 담은 사진과 함께 일라이가 태권도대회에서 받은 메달이 가득했다.

이날 일라이는 10여년 만에 찾은 본가를 찾았다고 밝히며 아내에게 집안 구석구석을 소개했다.

일라이의 아내는 "어머님, 아버님 방이 지금 살고 있는 내 집 평수와 같은 것 같다" "2층에 방이 대체 몇 개냐?"며 감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