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서울모터쇼, 학생들의 현장학습과 진로탐색의 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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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개막하는 서울모터쇼가 학생들의 현장학습 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김용근)는 31일 개막하는 '2017서울모터쇼'에 15일 기준 10여개의 고등학교·대학교에서 약 4000여명이 단체관람 계획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특성화고등학교와 공과대학을 중심으로 수도권의 많은 고등학교와 대학교로부터 현장학습과 진로탐색 과정의 일환으로 단체관람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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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개막하는 서울모터쇼가 학생들의 현장학습 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김용근)는 31일 개막하는 '2017서울모터쇼'에 15일 기준 10여개의 고등학교·대학교에서 약 4000여명이 단체관람 계획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한양공업고등학교', '아주자동차대학' 등은 학생 전원이 서울모터쇼 관람을 추진키로 했다. 조직위는 특성화고등학교와 공과대학을 중심으로 수도권의 많은 고등학교와 대학교로부터 현장학습과 진로탐색 과정의 일환으로 단체관람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7서울모터쇼'는 학생들이 자동차산업의 첨단기술과 생활문화를 보고 느끼고 체험하며 자동차와 IT의 융합 및 제4차 산업혁명의 단초까지 접할 수 있어 교육적으로 귀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신차와 자율주행자동차 등을 통해 미래 자동차를 만날 수 있으며, 제2전시장 7홀에 마련된 '자동차생활문화관'에는 학생들이 자동차의 역사부터 최신 신기술을 두루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일제 강점기부터 과거 국산 자동차의 모습과 에피소드 등을 배울 수 있는 '자동차역사코너', 튜닝차량과 캠핑카를 살펴볼 수 있는 '튜닝차량 전시관', 자동차 드라이버의 꿈을 키워주는 'VR 레이싱게임 체험' 등의 프로그램도 있다.
서울모터쇼조직위 관계자는 “서울모터쇼는 2년에 한번 개최되는 국내 최대 전시회로 자동차산업 생태계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훌륭한 현장학습의 장”이라며 “조직위에서 마련한 다양한 현장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자동차산업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보경 자동차 전문기자 okm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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