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캐릭터의 몰입, 내 외모적 변화도 만들어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4월호를 통해 김선아의 인터뷰와 화보를 공개했다.
과거 코스모 셀러브리티 에디터로 활약했던 김선아는 이번 200호 특집을 기념하여 코스모폴리탄 오피스에서 인터뷰와 화보를 진행했다.
김선아는 과거 에디터로 활동할 당시 에픽하이와의 인터뷰를 위해 팬클럽까지 가입하고 일주일 동안 밤을 새가며 공부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코스모는 오랜만에 만나도 정말 반가운 친구예요"라고 코스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털어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4월호를 통해 김선아의 인터뷰와 화보를 공개했다.
과거 코스모 셀러브리티 에디터로 활약했던 김선아는 이번 200호 특집을 기념하여 코스모폴리탄 오피스에서 인터뷰와 화보를 진행했다.
김선아는 과거 에디터로 활동할 당시 에픽하이와의 인터뷰를 위해 팬클럽까지 가입하고 일주일 동안 밤을 새가며 공부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코스모는 오랜만에 만나도 정말 반가운 친구예요”라고 코스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털어놨다.
얼마 전 마지막 촬영을 마친 사전제작 드라마 ‘품위 있는 그녀’로 12년 만에 재회하는 김윤철 감독과의 작업을 통해 “감독님은 잘 기억 못하실 수도 있지만, 저한테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이 역할로 ‘삼순이’를 넘을 것 같다고요. 그걸 만드신 분이 한 얘기니까, 이 역할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죠.”라고 말하며 지금까지 시청자들에게 보여주지 않았던 캐릭터를 선보일 것이라는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특히 이번 화보를 통해 늘씬한 다리 라인을 선보여 시선을 압도한 김선아는 특별한 자기 관리 보다는 "캐릭터에의 '몰입'이 저의 외모적인 변화도 만들어 내는 것 같아요. 이 사람의 삶을 방해하는 게 싫어서요. ‘품위 있는 그녀’의 ‘박복자’라는 캐릭터는 친구도 없고 누굴 만나서 신나게 놀고 이런 사람이 아니거든요. 친구들 전화도 일부러 안 받고, 문자나 가끔 하고 안 만나고,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약속도 줄고, 야식을 먹을 일도 줄어들고. 그게 저의 자기 관리라면 자기 관리랄까요?"라고 답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다운 남다른 자기 관리 비법을 말했다.
한편, 김선아는 2017년 상반기 ‘품위 있는 그녀’로 미스터리한 충청도 출신 요양사 박복자 역으로 새로운 캐릭터와 특급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나훈아 11년 만에 '컴백' 시동..10월엔 콘서트
- 악뮤 이찬혁, 데뷔 4년 만에 저작권료 억 단위
- 조우종·정다은 오늘 결혼 5년 열애 결실
- 티아라, 결국 해체 수순 밟나 "5월 마지막 앨범"
- 백일섭, 출가 2년만에 본가 방문 "죗값 받는 중"
- 이미자 "은퇴란 말은 괴로워…고난 많았지만 은혜 입고 끝난다"
- 지상렬♥서유정 조만간 만난다… “이상형이라고” (‘살림남’) - 스타투데이
- ‘살림남’ 박서진 ‘27세’ 女동생 걱정 “고등학교는 졸업하길” - 스타투데이
- 서울 도심 물들인 오색빛 연등…"희망의 등불·화합의 길로"
- [종합] ‘극T’ 주우재, 햄버거집에서 폭풍 오열 “사연 다 들었다” (‘놀뭐’)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