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측 "솔지는 휴식, 4인조로 4월 컴백" (공식)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EXID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EXID가 내달 컴백을 예정한 가운데, 타이틀곡 활동에 멤버 솔지가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오후 텐아시아에 “EXID가 4월 둘째주 컴백을 목표로 작업 중이다. 현재 타이틀곡 녹음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로써 EXID는 지난해 발표한 첫 정규 음반 ‘스트리트’ 이후 10개월 만에 컴백한다.

EXID 솔지/사진제공=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그러나 아쉽게도 보컬 솔지는 이번 활동에 함께하지 못한다. 솔지는 지난해 말 갑상선 기능 항진증 판정을 받았다. 관계자는 “갑상선 수치는 안정화됐으나, 완벽한 회복을 위해 휴식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타이틀곡은 솔지를 제외한 4인 멤버가 녹음을 마쳤고, 음반에 실릴 수록곡들을 정리 중인 상황으로 솔지가 수록곡 녹음은 함께할 수 있을 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4인조로 돌아오는 EXID는 4월 중순 만날 수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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