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4월 CBT 돌입하는 모바일 MOBA '펜타스톰'은 어떤 게임?

조광민 2017. 3. 1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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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넷마블게임즈가 금일(15)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모바일 MOBA '펜타스톰'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4월 CBT 이후 2분기 내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펜타스톰 프리뷰 이미지

'펜타스톰'은 지난 지스타 2016에서 공개되 기대를 받은 모바일 MOBA 장르의 게임이다. 그 동안 PC에서 주를 이루었던 MOBA장르를 모바일 환경으로 구현한 것이 강점이며, 게이머는 빠르게 매칭되는 실시간 5v5 대전을 통해 모바일에서도 MOBA장르에서의 즐거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모바일 MOBA 장르의 대중화를 꿈꾸는 '펜타스톰'이 4월 CBT를 앞둔 가운데 어떤 게임이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펜타스톰 프리뷰 이미지

개성있는 6가지 직업

펜타스톰 프리뷰 이미지

탱커

탱커의 방어력은 압도적이며, 이는 기본적인 능력치, 스킬을 통한 피해감소, 방어 아이템으로 시너지를 더한다. 단단함을 자랑하기 때문에 전투 개시능력 역시 우수하며, 언제든지 상대 팀에 싸움을 걸어 영웅을 전장에서 이탈시키거나 큰 이득을 챙길 수 있다. 잘 성장한 탱커는 진영을 주도함은 물론 아군 영웅을 위험지역에서 구출하는 등 상대팀에 위협적인 존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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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

공격력과 방어력 모두 갖춘 전사는 모든 역할군을 상대로 1:1에서 상대 우위에 있는 타고난 싸움꾼이다. 때문에 전사들은 초중반 교전에서 가장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강력한 1:1능력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 잘 성장한 전사는 그야말로 상대팀 입장에서는 공격력도 강하고 튼튼하기까지해서 약점을 찾기가 힘들다.

펜타스톰 프리뷰 이미지


아처

아처는 기본공격을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화력 지원이 가능하며, 그 누적 대미지는 모든 역할군에서 단연 최강이다. 원거리에서의 안정적인 기본 공격이 주가 되기 때문에 후반으로 흘러갈수록 팀 화력의 중심이 되어 게임의 판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막강한 영향력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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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마법사는 거의 모든 스킬이 엄청난 범위의 광역 데미지를 가하며, 이는 대규모 교전에서 적 팀원 전체에게 위협이 될 수 있는 큰 변수로 작용한다. 잘 성장한 마법사의 광역 딜 한방에 적 전체가 와르르 녹아내리거나 빈사상태가 되어 전투가 한 쪽으로 기우는 상황도 나온다. 또한, 압도적인 거리에서 데미지를 넣을 수 있기에 대치 상황에서 마법사의 기여도는 상상을 초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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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

암살자는 상대팀의 우선 제거 대상을 처치하거나 무력화하는데 특화된 민첩한 직업이다. 적진 침투와 속임수, 기동력에 특화되어 있는 암살자는 가장 유리한 순간을 포착해 상대를 덮치는 사냥꾼 같은 존재다.상대팀이 몇 명이든 관계 없이, 암살자는 최적의 위치를 선정해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절묘한 타이밍에 적을 쓰러뜨린다.

펜타스톰 프리뷰 이미지

서포터

서포터는 대부분이 아군에게 힐/실드/버프를 걸어줄 수 있거나 혹은 강력한 상태이상 기술로 무장하고 있다. 서포터는 아군을 보조하기 위해 자신의 성장을 일부 희생하며, 아군 4명의 성장을 보조한다. 다 죽어가던 아군을 기적적으로 살릴 수 있는 유일한 직업이며, 이러한 높은 유틸성과 지원 능력을 바탕으로 팀을 더 많이 보조할 수 있다.

펜타스톰 프리뷰 이미지

모바일에서 즐기는 실시간 5v5 대전

‘펜타스톰’은 5대5 실시간 대전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게임 내 개성 강한 영웅들을 선택해 빠르게 매칭하여 5v5 실시간 대전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MOBA 장르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펜타스톰’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간편하고 익숙한 조작 시스템을 제공한다. 또한, 막타없는 전투, 최고 15 레벨의 짧고 빠른 성장을 제공하고 4레벨부터 궁극기를 사용할수 있어 초반부터 빠르고 쾌적한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실시간 모드는 5v5, 3v3, 1v1 3가지 형태의 대전 방식을 제공하며, 친구 및 게이머 간 손쉽게 실시간 대전을 즐길 수 있다. 대전 선택 후 확인 버튼만 누르면 몇 초만에 매칭과 전장 진입을 위한 준비를 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5v5 실시간 대전 모드는 일반 모드와 랭킹 모드가 있으며 일반모드는 일종의 캐주얼 모드로, 랭킹 점수(등급)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숙련된 게이머들은 랭킹 모드를 즐기며 높은 순위를 노려볼 수 있다.

펜타스톰 프리뷰 이미지

개성만점 영웅들, 매주 로테이션으로 제공

펜타스톰은 다양한 영웅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캐릭터마다 고유의 스킬과 역할을 가지고 있으며, 팀원들과 영웅을 조합에 맞게 팀을 구성하면 더욱 강력한 팀플레이가 가능하다. 매 경기마다 각자 영웅을 선택할 수 있어 매 경기마다 새로운 경험을 반복할 수 있다.

또한, 펜타스톰은 매주 영웅들을 선정해 무료로 로테이션을 진행하게 되는데, 보유 영웅이 없는 플레이어도 로테이션 영웅을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펜타스톰 프리뷰 이미지

빠른 성장의 재미

RPG나 타 장르와는 다르게 펜타스톰은 약 10분~20분에 걸쳐 한 판 대결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한 판의 전장에서 영웅으로 적군 병사들과 적군 영웅, 필드 몬스터를 처치하며 영웅을 최대15레벨까지 레벨업하여 빠른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음과 동시에 장비와 스킬의 레벨업을 통해 영웅을 더 강화할 수도 있다. 이러한 영웅들을 이용해 적군과의 실시간 PvP를 제공하며, 게임의 승패 또한 빠른 시간 안에 판가름이 나기 때문에 정해진 시간에, 다양한 쾌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펜타스톰 프리뷰 이미지

3개 라인을 활용한 전략적인 플레이

펜타스톰의 주요 전투는 탑라인, 미드라인, 봇라인의 3방향의 라인에서 진행된다. 영웅들은 각 라인으로 진격하여 적과 교전하며, 라인별로 3개씩 존재하는 방어탑을 병사와 함께 파괴하고 마지막으로 적 본진의 기지를 파괴하면 승리한다.

맵의 곳곳에는 필드 몬스터가 존재하며, 이를 처치할때마다 아군에게 골드와 경험치, 고유의 버프를 제공하여 영웅의 성장과 전투를 도와준다. 또한 맵의 중간 곳곳에는 풀숲이 존재하며, 영웅이 풀숲에 숨어 매복하거나 갑작스러운 습격을 하는 등 전투에 전략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펜타스톰 프리뷰 이미지

쉽고 간편한 조작

펜타스톰의 조작은 좌측의 가상 조이스틱과 버튼을 이용해 진행된다. 좌측의 스틱으로 영웅을 이동 ㅤㅅㅣㅋ며 우측의 버튼으로 공격과 스킬을 활용할 수 있다. 논타겟팅 스킬의 경우, 단순한 터치만으로 적에게 강한 데미지를 줄 수 있으며, 타겟팅 스킬의 경우는 터치 앤 드래그 방식으로 사용한다.

여러 편의 기능도 마련됐다. 기존의 PC MOBA게임과는 달리, 전장 내 어느 위치에서도 상점을 이용할 수 있어 쉽고 빠르게 장비를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귀환, 회복 등 주요 메뉴들 또한 터치 1번으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펜타스톰 프리뷰 이미지

다양한 대전 모드

게임 내에는 다양한 대전 모드가 마련됐다. 상대 플레이어와 치고 빠지는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한 1vs1, 빈틈 없는 수비와 공격을 펼치며 다양한 팀플레이가 가능한 3vs3, 이 두 가지 재미를 모두 더한 5v5 등이다.

아울러 실시간 대전 뿐만 아니라 간단한 조작법 및 영웅 사용법을 익힐 수 있는 훈련캠프를 통해 실전 전투에 참여하기 전에 연습을 진행할 수도 있다. 또한, 아직 플레이어들과의 전투가 부담스럽다면 혼자 플레이할 수 있는 A.I. 대전도 마련됐다.

이 외에도 게이머의 영웅을 랜덤으로 정해주는 랜덤 영웅전과, 갈고리와 기술을 사용하여 적군을 처치하고 구역을 점령하는 보물 쟁탈전 등도 준비됐다.

실력을 증명하라! 랭킹 시스템

펜타스톰에는 다른 게이머와의 직접적인 경쟁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랭킹 시스템’이 있다. 게이머들은 5v5로 진행되는 랭킹전에서의 승패에 따라 등급이 상승하거나 하락하며 랭킹전 시즌이 종료되면, 등급에 따른 보상을 획득하게 된다. 경쟁전 보상으로는 랭킹전에서만 획득 가능한 전용 스킨과 게임 재화가 지급될 예정이다.

글 /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jgm21@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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