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밤' 멤버 4명 성형수술에 들인 비용이..

배재성 입력 2017. 3. 1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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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캡처]
성형수술을 소재로 신곡을 발표해 화제를 낳은 걸그룹 ‘식스밤’이 콘셉트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식스밤은 15일 한 매체를 통해 “멤버 4명 성형하는데 1억 정도 들었다. 어딘지 정확하게 밝히긴 그렇지만 허리 위 반신을 성형했다고 보면 된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식스밤 멤버 소아, 다인, 가빈의 성형에 9500만 원, 슬비 씨 성형에 500만 원이 들었다. 슬비는 “코 성형을 했다. 잘 보면 티가 좀 난다”고 말했다.

슬비는 부산에서 간호사로 일하다 오디션 끝에 이번에 식스밤에 합류했다. "원래 어렸을 때부터 가수가 꿈이었는데 못 이룬 꿈을 이번에 이루게 됐다"고 했다. 부모님의 반대가 컸지만 꿈을 찾고 싶다는 딸의 간절한 얘기에 결국 부모님도 허락했다고 했다.

멤버 다인은 "성형수술하는 게 싫지 않았다"며 "화면에 비친 제 모습을 보면 단점이 보여 성형수술을 하고 싶을 때가 있었다. 그래서 기쁜 마음으로 하게 됐다"고 말했다.

가빈은"여자라면예뻐지고 싶은 게 당연한 마음이지 않나"라며 "혼자 하면 힘든 일인데 멤버 다 같이 하니 힘들지도 않았다"고 했다.

성형 수술 후 달라진 모습도 공개됐다. 지난 14일 식스밤 공식 SNS에 올라온 '예뻐지는 중입니다 After' 티저영상에서 볼 수 있다.

인터뷰에 동석한 소속사 대표는 "일각에서는 소속사에서 성형수술을 강요하였는지 아시는 분들도 있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며 "멤버들이 아이디어를 냈고, 다 같이 동의해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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