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연, tvN '써클' 합류..박보영 동생→여진구 쌍둥이 형 변신

김예나 기자 2017. 3. 1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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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우연이 '써클'에 합류한다.

15일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는 "안우연이 케이블TV tvN 새 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극본 류문상·연출 민진기, 이하 '써클')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안우연은 데뷔작 '풍선껌'부터 '아이가 다섯' '질투의 화신' 그리고 현재 방송 중인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연출 이형민)까지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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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연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배우 안우연이 '써클'에 합류한다.

15일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는 "안우연이 케이블TV tvN 새 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극본 류문상·연출 민진기, 이하 '써클')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써클'은 2017년 외게에서 온 인물의 등장과 함께 벌어진 의문의 사건을 쫓는 평범한 대학생 우진(여진구)과 2037년 감정이 통제된 미래도시 스마트지구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건을 쫓는 열혈형사 준혁(김강우), 이 두 남자가 현재와 미래를 배경으로 벌어진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적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안우연은 우진의 쌍둥이 형으로 캐스팅돼 2017년을 배경으로 그려지는 파트1에서 여진구와 나란히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외계인에 대한 강한 집착으로 갈등과 혼란을 야기하는 인물로, 지금까지 안우연이 선보였던 인물들과 180도 다른 파격적인 연기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우연은 데뷔작 '풍선껌'부터 '아이가 다섯' '질투의 화신' 그리고 현재 방송 중인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연출 이형민)까지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안우연은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배우 박보영(도봉순)의 남동생이자 지수(인국두)와 설인아(조희지) 사이에서 삼각관계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상황. 그의 차기작이 될 '써클'에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써클'은 5월 중 첫 방송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제이에스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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