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현우, "이세영 먹을 거 좋아한다" 사랑 가득 눈길

디지털이슈팀 기자 2017. 3. 1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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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의 이경규-강호동 ‘규동형제’가 현우-이세영 ‘아츄커플’에게 의심의 눈길을 보냈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는 최근 종영한 KBS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아츄커플’ 현우와 이세영이 밥동무로 출연한다. 이들은 규동형제와 함께 불광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현우와 이세영은 드라마 촬영을 방불케 하는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 규동형제를 당황하게 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바보야’라고 부르는 등 애교넘치는 호칭과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보이기도 했다.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지켜보던 강호동은 둘 사이를 의심하며 유도심문을 했다. 남자친구에 대해 묻는 질문에 이세영은 “있어도 없고 없어도 있는 것”이라는 애매모호한 대답을 내놨다.

그러나 현우는 “이세영을 실제 여자친구로 생각해 본 적 있냐?”는 물음에 “그런 적 있다”고 대답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궁금증을 키웠다.

이날 현우는 “이세영이 먹을 걸 참 좋아한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에 이세영은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며 남다른 식욕을 과시했다.

'아츄커플'과 함께한 핑크빛 기류 가득한 한 끼 도전은 오는 15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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