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정원관, 7살 연하 장모 폭풍 잔소리에 진땀

최하나 기자 2017. 3. 1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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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에서 그룹 소방차 출신 가수 정원관의 7살 연하 장모님이 최초 공개된다.

15일 방송될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 정원관은 새로 이사 온 집에 장모님의 합류로 본격적인 처가살이를 하게 된다.

처가살이를 시작한 정원관과 장모님의 만남은 이날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되는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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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2 정원관 장모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살림남2'에서 그룹 소방차 출신 가수 정원관의 7살 연하 장모님이 최초 공개된다.

15일 방송될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 정원관은 새로 이사 온 집에 장모님의 합류로 본격적인 처가살이를 하게 된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조곤조곤한 말투로 카리스마 넘치는 정원관의 장모님은 사위와 불과 7살 차이지만 사위 정원관에게 "일찍 자라" "야식 줄여라" 등 폭풍 잔소리로 쥐락펴락 꼼짝 못하게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어린 아내는 나이차가 얼마 나지 않은 남편과 친정엄마의 불편한 관계에서 눈치를 보는 등 정원관의 아슬아슬한 처가살이를 예고하는 듯했다.

하지만 장모님은 늙은 사위 정원관에게 특별한 방법(?)으로 애정을 표현했다. 생일을 맞이한 정원관에게 호텔급 밥상을 차려줬던 것. 메뉴는 장수를 기원하는 잔치국수와 스테미나를 보충할 타조고기 스테이크 등 장모님의 걱정과 사랑이 담긴 특별식으로 차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장모님의 뜻밖에 사랑에 감동도 잠시, 결혼 전 17세 나이 차이를 숨겼던 사연과 처가에서 "쉰줄에 첫 결혼일리 없다"며 재혼을 의심하며 뒤를 캐보라고 하는 등 뒷목 잡게 만든 폭탄급 사연이 쏟아져 정원관 진땀 빼게 만들었다는 후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원관도 처음 듣는 깜짝 놀랄만한 결혼 승낙의 비하인드가 공개되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처가살이를 시작한 정원관과 장모님의 만남은 이날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되는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KBS]

살림남2|정원관|정원관 장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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