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 김정태 유배신 비하인드 "3시간 피 머금어, 물 못 마시고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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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사이코패스' 충원군 김정태의 '역적'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역적' 촬영 현장에 있던 김정태의 매니저는 "충원군이 유배를 가는 길에 돌과 홍시 등을 맞는 장면이 아침 첫 촬영 장면이었다. 일어난 지 2시간도 안됐는데 백 여명의 보조 출연자들에게 악독한 충원군이라는 비난을 받고, 3시간 정도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입에 피를 머금고 있어서 물 한 모금 마시지 못 한 채 촬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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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조선시대 사이코패스' 충원군 김정태의 '역적'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극본 황진영·연출 김진만, 이하 '역적')에서는 국청장에서 국문을 당한 충원군(김정태)가 길동(윤균상)의 불리한 증언으로 왕족 신분을 잃고, 모진 형장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그는 유배를 가는 길에 돌과 홍시를 맞는 등 모진 수모를 당했다.
해당 장면에는 김정태의 남다른 연기 열정이 숨어있었다. '역적' 촬영 현장에 있던 김정태의 매니저는 "충원군이 유배를 가는 길에 돌과 홍시 등을 맞는 장면이 아침 첫 촬영 장면이었다. 일어난 지 2시간도 안됐는데 백 여명의 보조 출연자들에게 악독한 충원군이라는 비난을 받고, 3시간 정도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입에 피를 머금고 있어서 물 한 모금 마시지 못 한 채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 중간 중간 쉬는 시간에도 유배를 떠나는 충원군의 감정에 몰입해 있어 말을 걸기 어려울 정도였다"고 전했다.
한편, 모든 명예를 잃고 자살을 시도하는 충원군을 본 참봉부인 박씨(서이숙)이 송도환(안내상)에 도움을 요청, 충원군이 이들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날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더퀸AMC]
김정태|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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