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어린이 교복 댄스 웬말".. 'K팝6' 방통심의위 소위 확정

이유나 2017. 3. 1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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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6'의 미성년자 출연자들의 선정성 민원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소위(소위원회)에 상정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심의위) 측은 14일 스포츠조선에 "'K팝스타6'이 어린이에게 교복을 입히고 선정적인 춤을 추게 하고, 출연한 미성년자들이 부르는 선정적인 가사가 담긴 곡이 소위에서 심의를 받을 예정"이라며 "특히 지난 2월 5일, 2월 12일 방송분량에 대해 시청자들의 민원이 다수 접수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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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6'의 미성년자 출연자들의 선정성 민원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소위(소위원회)에 상정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심의위) 측은 14일 스포츠조선에 "'K팝스타6'이 어린이에게 교복을 입히고 선정적인 춤을 추게 하고, 출연한 미성년자들이 부르는 선정적인 가사가 담긴 곡이 소위에서 심의를 받을 예정"이라며 "특히 지난 2월 5일, 2월 12일 방송분량에 대해 시청자들의 민원이 다수 접수됐다"고 밝혔다.

해당 장면은 지난 2월 5일 방송 분량. 'K팝스타6'에 출연한 11세 소녀 한별은 교복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등장해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웁스! 아이 디드 잇 어게인'(Oops! I Did It Again)을 불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일부 시청자들은 "아이에게 교복을 입히고 선정적인 댄스를 추는 모습이 보기 불편했다"고 비판했다.

또한 관계자는 "이와 더불어 걸그룹 연습생들이 출연한 이번 시즌에서 10대 중반 안팎의 청소년들이 지나치게 선정적인 가사가 담긴 곡을 부르는 모습도 방송심의규정 제45조(출연조항) 6항 법령에 준수를 위반한 것을 이유로 심의를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5일 오후 3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리는 제9차 방송통신심의소위원회에서는 적나라한 살해 장면, 자극적인 자살 장면으로 심의에 오른 MBC '미씽나인' 제작진의 의견 진술도 함께 진행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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