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스컬 아일랜드' 107만 관객 동원, '극장가 독주'

황서연 기자 2017. 3. 1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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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콩:스컬 아일랜드'가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3일 박스오피스 1위는 이날 6만4861명 관객을 동원한 '콩:스컬 아일랜드'(감독 조던-복츠 로버트)가 차지했다.

5위 '23 아이덴티티'(감독 M. 나이트 샤말란)는 이날 6484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165만3399명을 기록했다.

6위 '파도가 지나간 자리'(감독 데릭 시엔프랜스)는 이날 5413명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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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콩 스컬 아일랜드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영화 '콩:스컬 아일랜드'가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3일 박스오피스 1위는 이날 6만4861명 관객을 동원한 '콩:스컬 아일랜드'(감독 조던-복츠 로버트)가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7만6224명이다.

'콩: 스컬 아일랜드'는 과학과 신화가 공존하는 섬 스컬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사상 최대 크기의 괴수 킹콩 탄생을 그린 영화다. '괴수 유니버스'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으로, 워너브러더스는 이 작품을 필두로 괴수들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휴 잭맨의 마지막 울버린 연기를 담은 '로건'(감독 제임스 맨골드)은 2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4만3846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81만5186명이 됐다. '로건'은 능력을 잃어가는 울버린 로건이 어린 소녀 로라를 지키기 위한 사투를 그린 영화다.

조진웅 김대명이 출연한 '해빙'(감독 이수연)은 3위에 머물렀다. 일일 관객 수 1만1382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15만3343명을 기록했다. 심리 스릴러 영화 '해빙'은 내시경 전문 내과의사가 환자의 수면내시경 도중 살인고백을 듣고, 집주인 부자의 살인행각과 관련된 수상한 점들을 발견한 뒤 살인사건의 악몽에 시달리는 이야기다.

4위는 전북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실화를 토대로 재구성한 '재심'(감독 김태윤)이 차지했다. 일일 관객 수 7709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는 238만8889명이다.

5위 '23 아이덴티티'(감독 M. 나이트 샤말란)는 이날 6484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165만3399명을 기록했다. 제임스 맥어보이의 다중인격 연기로 화제를 모은 '23 아이덴티티'는 23개의 다중인격을 가진 케빈이 24번째 인격의 등장으로 인해 벌어지는 끔찍한 사건을 그린 심리 스릴러 영화다.

6위 '파도가 지나간 자리'(감독 데릭 시엔프랜스)는 이날 5413명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4만3393명이다. 7위 '라라랜드'(감독 다미엔 차젤레)는 이날 4518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341만8873명을 기록했다.

8위는 '문라이트'(감독 베리 젠킨스)가 차지했다. 이날 2647명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4만3583명을 기록했다. 9위 '사일런스'(감독 마틴 스콜세지)는 일일 관객 수 2623명, 누적 관객 수 7만8492명을 기록했다. 10위는 '걸 온 더 트레인'(감독 테이트 테일러)이 차지했다. 이날 2244명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2만2312명을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콩:스컬 아일랜드' 포스터]

박스오피스|콩 스컬 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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