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부끄럽게? 당당하게?..홍상수·김민희의 불륜관계 인정
이석우기자 foto0307@kyunghyang.com 2017. 3. 13. 18:10
홍상수 감독과 영화배우 김민희가 국내 언론 앞에서 자신들의 불륜설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홍상수 감독은 13일 롯데시네마 건대 입구에서 열린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시사회 직후 간담회에서 두 사람 관계에 관한 질문을 받고 김민희와 마주 보고 미소 지은 뒤 “얘기해야 할 자리인지 모르겠는데, 저희 두 사람 사랑하는 사이입니다. 저희 나름대로 진솔하게 사랑을 하고 있습니다”라며 당황한 기색 없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들은 베를린영화제 때와 마찬가지로 이날 시사회에 오른손 약지에 커플링을 끼고 나왔다.
<이석우기자 foto0307@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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