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김민희, 국내 첫 공식석상..폭탄발언 꺼내 놓을까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17. 3. 1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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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스캔들' 이후 처음으로 국내 공식석상에 선다.

지난달 베를린 영화제에는 함께했지만, 국내에서 모습을 드러낸 건 처음이다.

비판을 받고 있는 여론을 생각해 대중 앞에 서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지만, 감독이자 배우로 공식석상에 서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당시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와 친밀한 사이(close relationship)"라고 표현했고, 김민희 역시 "내가 받은 기쁨은 홍상수 감독 덕분이다.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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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김민희.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스캔들' 이후 처음으로 국내 공식석상에 선다.

두 살마은 13일 오후 2시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동반 참석한다. 지난해 6월 소위 '불륜 스캔들'이 터진 후 약 9개월 만. 지난달 베를린 영화제에는 함께했지만, 국내에서 모습을 드러낸 건 처음이다.

흥미로운 점은 이들이 참석을 자진했다는 점. 비판을 받고 있는 여론을 생각해 대중 앞에 서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지만, 감독이자 배우로 공식석상에 서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이제 대중들의 눈은 그들의 입으로 모아진다. 민감한 질문에 대해 어떤 답을 꺼내 놓을건지 초미의 관심이다. 앞서 베를린 영화제에서 보여줬던 당당함을 이번에도 보여줄 가능성이 크다.

당시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와 친밀한 사이(close relationship)"라고 표현했고, 김민희 역시 "내가 받은 기쁨은 홍상수 감독 덕분이다.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말한 바 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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