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소지섭, 래퍼로 컴백..'힙합 신곡' 기습 발표
KBS 입력 2017. 3. 13. 09:10 수정 2017. 3. 13. 09:20
<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지난 주말, 걸 그룹 AOA가 데뷔 5년여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그 현장 살짝 들여다봤고요.
그리고 개그맨 정태호 씨의 득남 소식과 대세 배우 이동욱 씨의 팬 미팅 소식 준비되어 있습니다.
먼저, 남다른 힙합 사랑을 보여주는 배우 소지섭씨의 신곡 발표 소식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어제 오후, 배우 겸 힙합 가수로 활동 중인 소지섭 씨가 신곡을 깜짝 발표했습니다!
<녹취> 소지섭 : "한 가지만 말할게, 너는 그냥 대답해. 잴 필욘 없어. 답은 정해져 있어."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있으면 돼’와 ‘SEE THE LIGHT'’ 총 2곡이 공개됐는데요.
이번 앨범 수록곡의 작사에 직접 참여한 소지섭 씨.
특히 ‘SEE THE LIGHT’에서는 음악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녹취> 소지섭 : "맘대로 내 혀를 튕기는 연기는 No No. 사실만 뱉어내면 돼."
불혹을 넘긴 나이에도 소지섭 씨의 남다른 힙합 사랑, 정말 멋지네요!
한편, 소지섭 씨는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다음 달, 아시아 팬 미팅에 나설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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