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인터뷰 방송사고'로 글로벌 스타덤 오른 로버트 켈리 교수 가족

박상욱 2017. 3. 12.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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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켈리 교수의 bbc 방송사고 캡처
지난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과 관련해 영국 BBC와 인터넷 화상전화 '스카이프' 인터뷰에 나섰던 로버트 켈리 부산대학교 교수와 그의 가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영국 데일리메일은 당시 인터뷰에서 '신스틸러'로 등장한 켈리 교수의 딸 매리언 켈리의 사진을 공개했다. 데일리메일이 공개한 사진 속 켈리 양은 식사를 앞에 두고 곤히 잠이 든 모습이다. 켈리 교수의 모친인 엘렌 켈리는 "4살 매리언 켈리와 9개월 제임스 켈리가 진행자의 목소리를 우리로 착각한 것 같다"며 "평소 서재에서 아들과 화상통화를 한다"고 밝혔다.
[사진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데일리메일은 또, 켈리 교수의 화목한 가족사진도 공개했다. 아내 김정아 씨와 딸 매리언 켈리는 사진 속에서 활짝 웃고 있다. 켈리 교수는 부산 생활 중 아내를 만나 가정을 이루고 있다. 그는 모국어인 영어를 비롯, 한국어와 독일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등을 능숙하게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욱 기자 park.lepremi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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