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통령' 장문복 '프로듀스101 시즌2' 등장..정채연급 '마성의 엔딩'

장문복 프로듀스101 시즌2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힙통령' 장문복이 '프로듀스101 시즌2'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다.

9일 방송된 케이블TV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국민 보이그룹 육성프로젝트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하는 101명 남자 연습생들의 무대가 첫 공개됐다.

이날 남자 연습생들은 프로그램 주제곡 '나야 나'를 열창하며 화려한 서막을 올렸다. 센터에는 브랜뉴뮤직 연습생 이대휘가 자리했고, KBS2 '안녕하세요' 출신 이의웅과 팬들의 직캠에서 까치발을 든 채 인사하는 모습이 화제가 됐던 '까치발 소년' 박성우 등이 눈에 띄었다.

이런 가운데 장문복은 교복차림에 장발을 휘날리며 엔딩신에서 얼굴이 포착됐다. 입술을 지그시 깨물며 카메라를 바라보는 표정이 앞서 정채연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는 의견이 많다.

장문복은 지난 2010년 Mnet '슈퍼스타 K2'에 출연해 독특한 속사포랩을 선보이며 '힙통령'(힙합+대통령)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최근에는 아웃사이더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장문복|프로듀스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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