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차우찬, 대만전 2이닝 3피안타 2실점..추격 허용

한동훈 기자 2017. 3. 9. 2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우찬이 대만전에 구원 등판해 추격을 허용했다.

차우찬은 9일 고척돔에서 열린 2017 WBC A조 예선 3차전 대만전서, 8-5로 앞선 5회말 한국의 세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2사 1, 2루서 후친롱에게 좌전안타, 쟝즈하오에게 중전안타를 내주면서 순식간에 2실점했다.

계속된 2사 1, 2루에서는 장즈시엔을 유격수 땅볼 처리해 추가실점을 막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한동훈 기자]
차우찬.
차우찬.

차우찬이 대만전에 구원 등판해 추격을 허용했다.

차우찬은 9일 고척돔에서 열린 2017 WBC A조 예선 3차전 대만전서, 8-5로 앞선 5회말 한국의 세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5회말은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았는데 6회말 2점을 내줬다. 2이닝 2실점으로 부진했다.

선두타자 가오궈후이는 우익수 뜬공으로 요리했으나 천용지를 볼넷으로 내보내며 흔들렸다. 1사 1루서 린쿤셩의 빗맞은 타구가 1-2루간을 빠져나갔다.

1사 1, 2루에서 린저슈엔을 인필드플라이로 잡아 위기를 넘기는 듯했는데 2사 후에 연속안타를 맞았다. 2사 1, 2루서 후친롱에게 좌전안타, 쟝즈하오에게 중전안타를 내주면서 순식간에 2실점했다. 계속된 2사 1, 2루에서는 장즈시엔을 유격수 땅볼 처리해 추가실점을 막았다.

경기는 7회 현재 한국이 8-7로 간신히 앞서 있다. 7회말부터는 장시환이 마운드를 이어 받았다.

한동훈 기자 dhhan@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