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가정식 'O2O' 서비스 .. '푸드테크' 새 격전지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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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 가정식을 배달하는 O2O(온라인·오프라인 연계) 서비스가 O2O 시장의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간편 가정식 배달 서비스 '배민프레시'는 지난달 반찬을 전문으로 하는 '온라인 반찬가게'로 서비스를 전환했다.
배민프레시는 지난 2013년부터 샐러드, 주스, 베이커리, 반찬 등 다양한 신선식품을 새벽에 배송,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하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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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에 특화 '집밥족' 공략
간편 가정식을 배달하는 O2O(온라인·오프라인 연계) 서비스가 O2O 시장의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다양한 메뉴 대신 '반찬'에 특화해 '집밥족'를 공략하고 프리미엄 메뉴, 건강식 등 차별화한 서비스로 이용자 잡기 경쟁에 나선 모습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간편 가정식 배달 서비스 '배민프레시'는 지난달 반찬을 전문으로 하는 '온라인 반찬가게'로 서비스를 전환했다. 배민프레시는 지난 2013년부터 샐러드, 주스, 베이커리, 반찬 등 다양한 신선식품을 새벽에 배송,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하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하지만 지난 1월 말 반찬 외 일부 카테고리 상품 35종 제공을 중단했다. 앞으론 반찬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배민프레스 전체 주문에서 반찬이 차지하는 비중이 60%에 달하기 때문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현재 자체 개발한 450여 종의 반찬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첫선을 보인 굿잇츠의 간편 가정식 배송서비스는 출시 8개월 만에 매출 30배, 주문 건수는 34배 증가했다. 굿잇츠는 1차 조리가 된 재료를 새벽에 배송해 평균 5분 만에 요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7명의 요리 전문가가 제공하는 요리법을 바탕으로 반조리 음식, 식재료, 디저트류 등 총 112종의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아 콘텐츠 업체 '캐리소프트'로부터 3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어린이용 음식 상품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캐리소프트가 제작하는 동영상콘텐츠 '캐리와 장난감친구들'에서 굿잇츠가 배송하는 상품을 직접 요리하고, 음식과 장난감을 결합한 서비스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동원홈푸드는 일반 반찬 배송서비스 '더반찬'과 저염식, 저당식, 다이어트식 등을 제공하는 '차림' 서비스로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배송뿐 아니라 전문점 형태 전국망도 갖춰 스마트폰으로 음식을 주문한 뒤 가까운 매장에 들러 찾아가게 하는 방식도 준비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반찬을 사 먹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져 직장인, 맞벌이 부부뿐 아니라 40대 주부들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며 "영양과 맛, 신속함을 내세운 O2O 업체들의 경쟁이 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현진기자 2ji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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