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장애인 100여명, 문재인 전 대표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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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100여명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경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더불어포럼 에이블경남네트워크'는 9일 오전 경남도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최경숙 더불어포럼 공동대표와 김영순 더불어포럼 에이블경남네트워크 대표, 김은동 전 거제시의원, 배상갑(창원), 윤차원(창원)씨 등이 참여했다.
더불어포럼 에이블경남네트워크에는 회원 100여명이 가입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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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윤성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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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포럼 에이블경남네트워크는 9일 오전 경남도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
ⓒ 윤성효 |
최경숙 더불어포럼 공동대표와 김영순 더불어포럼 에이블경남네트워크 대표, 김은동 전 거제시의원, 배상갑(창원), 윤차원(창원)씨 등이 참여했다. 더불어포럼 에이블경남네트워크에는 회원 100여명이 가입해 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정권교체가 적폐청산의 시작이다. 정권교체가 나라다운 나라로 가는 길이다"며 "정권교체가 사회적 약자의 생존과 인권, 그리고 장애인 복지를 제대로 하게 만드는 첫 단추다"고 했다.
이들은 "이명박, 박근혜정권에서 가진자들의 편에 서는 정권의 실상을 경험한 바 있다"며 "그럼에도 여전히 그들을 옹호하는 어리석음을 저지르는 것을 볼 때 정말 안타깝고 가슴 아프다. 이제 더 이상 같은 어리석음을 반복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나라가 바로 설 수 있도록, 민주주의가 바로 설 수 있도록 시민들이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우리는 사람이 먼저인 사회, 서로의 차이와 다름에 대한 이해와 포용이 있는 따뜻한 사회, 공정하고 공평한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한 정권교체의 길 위에서 문재인 전 대표와 함께 할 것"이라며 "문재인 전 대표의 정책과 나라를 위한 비전의 홍보뿐만 아니라 장애인 관련 정책도 적극 제안할 것"이라 했다.
이들은 "우리 스스로 변화시켜야 한다"며 "지역사회에서 나오는 다양한 목소리가 같이 반영되어, 시너지 효과를 확대하고, 장애인의 삶이 실질적으로 변화되고 발전하는 경남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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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포럼 에이블경남네트워크는 9일 오전 경남도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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