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자의 바다' 이대연-오승아, 남다른 부녀 인증.."세상에 둘도 없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대연과 오승아가 세상 둘도 없는 부녀의 모습을 공개했다.
KBS2 새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극본 김미정 이정대, 연출 한철경)에서 아버지와 딸로 출연할 이대연과 오승아가 드라마 속 내용과는 다른 훈훈한 부녀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대연과 오승아는 친근하고 다정한 부녀의 모습으로 선한 웃음을 짓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2 새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극본 김미정 이정대, 연출 한철경)에서 아버지와 딸로 출연할 이대연과 오승아가 드라마 속 내용과는 다른 훈훈한 부녀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대연과 오승아는 친근하고 다정한 부녀의 모습으로 선한 웃음을 짓고 있다. 극중에서는 심하게 갈등하고 있는 두 사람이지만 현실에서는 함께 대본을 잡고 머리를 맞댄 채 환한 웃음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카메라 밖에서는 서로를 챙기는 살가운 모습이지만 촬영이 시작되면 날선 대립으로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애증의 부녀 관계로 돌변한다고 하니 앞으로 보여 줄 두 사람 사이의 첨예한 갈등과 대립, 이해와 화해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긴장감과 관심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 부녀가 들고 있는 대본은 오승아의 것으로 대본 곳곳에 포스트잇 메모지가 붙어 있어 오승아의 꼼꼼함과 연기열정 또한 엿 볼 수 있다. 끊임없이 대사를 읽어보고 고민하는 오승아의 모습이 촬영장 곳곳에서 목격되고 있다고 한다.
지난 27일 첫 방송을 시작한 ‘그 여자의 바다’에서 이대연(윤동철 역)은 두 집 살림으로 아들까지 낳고 사기를 당해 전 재산을 날리는 등 민폐형 아버지로 나온다. 딸 보다는 아들을 우선으로 챙기는 전형적인 옛날 아버지로, 그런 아버지의 모습에 분노하는 딸 오승아(윤수인 역)와 극하게 대립하게 된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동철이 사채까지 얻어 투자한 사업에 사기를 당해 모든 것을 잃고 그의 첩 영선(이현경 분)과 아들 민재(김태율 분)까지 데리고 수인(유은미 분)의 집에 들어오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모든 상황에 상처받은 수인은 민재를 쌀쌀맞게 대하고 동철로부터 뺨까지 맞게 되는 등 동철과 수인의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져 가고 있다.
이번 주 ‘그 여자의 바다’에서는 시청자의 예상을 뛰어넘을 충격적인 사건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안타까움과 긴장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한편, 금요일 방송될 10회부터는 오승아가 아역 배우의 바통을 이어받아 성인 윤수인의 삶을 그려낼 예정으로 매일 오전 9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미수다' 에바 "봄·가을만 부부..독박 육아 중"
- 백일섭 "'꽃할배' 화면에선 웃고 있었지만.."
- 한그루, 결혼 1년3개월만에 쌍둥이 엄마 됐다
- 한채아, 소속사 부인에도 당당한 열애 고백
- 전현무 "방송 덕에 용종 제거, 큰 용종은 아직.."
- 민희진·하이브 사태, ‘벌써 일년’ - 스타투데이
- 최차원 개인전, ‘활발한 회화’ YK갤러리에서 개최 - 매일경제
- 유승범, 20억 빚→이혼까지 “공황장애로 바닥 뒹굴기도” (‘특종세상’) - 스타투데이
- 윤종신 소속사, 직원 사칭 주의 당부 “고가 물품 요청 안 해” - 스타투데이
- 콜드플레이·트와이스 협업곡 ‘위 프레이’, 오늘 발매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