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 은수' 이영은, 박하나와 극과극 시집살이 시작

이영은이 박하나와 정반대 시집살이를 시작했다.

3월 7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71회 (극본 김민주/연출 곽기원)에서 오은수(이영은 분)는 김빛나(박하나 분)와 정반대되는 시집 첫날을 맞았다.

오은수는 윤수호(김동준 분)와 결혼해 시집살이를 시작하며 김빛나와 정반대 행보를 보였다. 김빛나가 시집살이를 하면서도 늦잠을 자고 아침밥상은 차릴 줄도 몰랐던 반면 오은수는 알람에 맞춰 일찍 일어나 아침밥상을 차렸다.

그렇게 오은수가 아침밥상을 차리는 사이 김빛나는 늦잠을 잤다. 오은수는 시부 윤범규(임채무 분)는 물론 시숙 윤수현(최정원 분)에게도 아침 일찍 해독주스부터 대접했다. 이어 오은수가 차린 아침 밥상에 가족들이 모두 “맛있다”며 칭찬했다.

가족들은 이선영(이종남 분) 보다 훨씬 맛있는 오은수의 음식에 반색했고, 이선영은 “난 누가 내 주방 어지르는 것 싫다”며 며느리 오은수에게 괜히 심술을 부렸다. 김빛나는 오은수의 아침준비에 괜히 기가 죽었다. (사진=KBS 1TV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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