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임산부 아내, 절대 운전 시키지 않겠다" 사과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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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창정이 SNS를 통해 논란이 된 임산부 아내 운전에 대해 사과했다.

임청장은 7일 소속사 NH미디어를 통해 아내에게 "내가 이번 일로 더욱더 극진히 떠받들고 살게. 절대 운전을 시키지 않을게"라며 "2달뒤 건강한 아이를 출산해 모든 분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앞서 임창정은 지난 6일 임신 중인 아내가 운전하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 사진과 관련해 논쟁이 일었다.

이에 임창정은 "가까운 지인과 자택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귀가하던 길에 와이프가 손수 운전을 하길 자청했고, 본인 또한 안전을 준수하며 동승하고 요의 주시했으며 결혼 후 와이프의 근황과 일상적인 행복을 알린다는 표현을 SNS 특성상 다소 장난스럽게 표현한 컨셉이 오해의 소지를 불러일으킨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 부분은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와이프의 안전을 걱정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되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윤성열 기자 bogo109@<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