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영입인사 논란'에 고개 숙인文, 이번엔 양향자 "반올림은 전문 시위꾼"

2017. 3. 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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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인사들의 잇단 구설수로 끝없이 문제를 겪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이번에는 양향자 최고위원의 발언으로 또다시 사과했습니다.

지난 총선 때 영입한 삼성전자 상무 출신인 양 최고위원이 6일 기자들과의 자리에서 삼성 반도체공장 노동자들의 백혈병 문제와 관련해 노력해온 인권단체 '반올림'의 활동가들을 전문 시위꾼이라고 비난하며 논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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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영입인사 논란'에 고개 숙인文, 이번엔 양향자 "반올림은 전문 시위꾼"

양향자/사진=연합뉴스

영업 인사들의 잇단 구설수로 끝없이 문제를 겪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이번에는 양향자 최고위원의 발언으로 또다시 사과했습니다.

지난 총선 때 영입한 삼성전자 상무 출신인 양 최고위원이 6일 기자들과의 자리에서 삼성 반도체공장 노동자들의 백혈병 문제와 관련해 노력해온 인권단체 '반올림'의 활동가들을 전문 시위꾼이라고 비난하며 논란이 됐습니다.

양 최고위원은 기자들과 만나 반올림 활동가들을 "전문 시위꾼처럼 자리를 차지하는 방식으로 활동한다"라며 용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논란이 거세지자 문 전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본인이 이미 사과했지만, 삼성 백혈병 피해자들과 유족에게 상처가 됐다면 대단히 죄송하다"고 다시 한번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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