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오승훈, '피고인'서 악역 활약..60분 쥐락펴락

2017. 3. 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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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신예 오승훈의 남다른 씬스틸러 활약이 화제다.

오승훈은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 절대악 차민호(엄기준 분)의 조력자 김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차민호가 검찰에 붙잡혀 있는 동안 탈옥한 박정우를 방해할 수 있는 것은 김석 뿐이기 때문.

한편, 매 회 김석과 그를 연기하는 오승훈에 대한 궁금증 역시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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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손진아 기자] ‘피고인’ 신예 오승훈의 남다른 씬스틸러 활약이 화제다.

오승훈은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 절대악 차민호(엄기준 분)의 조력자 김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김석은 극 초반 덤프트럭 운전사로 살인을 저지르며 첫 등장해 강렬한 존재감을 보였다.

그 후 차민호가 시키는 모든 악한 일을 행동에 옮기는 든든한 오른팔임을 증명해왔고, 차민호가 박정우(지성 분)의 아내를 죽이고 누명을 씌운 사건 당일에도 함께 했던 공범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피고인 오승훈

지난 13회 방송분에서는 김석이 하연(신린아 분)을 납치하기 위해 성규(김민석 분)와 쫓고 쫓기는 추격전까지 벌이며 시선을 모았다. 김석이 등장할 때마다 극의 긴장감은 고조됐다. 차민호가 검찰에 붙잡혀 있는 동안 탈옥한 박정우를 방해할 수 있는 것은 김석 뿐이기 때문. 어떤 악행으로 박정우를 막을 지 그가 등장할 때마다 시청자들은 조마조마하고, 극은 쫄깃해졌다.

한편, 매 회 김석과 그를 연기하는 오승훈에 대한 궁금증 역시 고조되고 있다. 무엇 때문에 김석은 차민호에게 폭력까지 당하면서도 충성을 다하고 있는지 극적 호기심을 자아내는 것과 동시에 검은 모자를 쓰고 매 회 등장하는 김석의 실제 정체에 대해 궁금해 하는 것.

오승훈은 이번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으로 드라마에 데뷔한 신예다. 연극 '렛미인' 오디션을 6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남자 주인공으로 무대에 서, 안정된 연기력과 꽃미모로 이미 검증을 받았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날카로운 눈빛과 날쌘 몸으로 절대악의 든든한 조력자 역을 완벽히 해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신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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