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300억, JTBC "대통령 계속 몰랐다 주장.. 장시호 진술로 드러나"

김나현 기자 2017. 3. 7. 11: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JTBC '뉴스룸'은 어제(6일) 박근혜 대통령 300억원대 뇌물 수수 혐의를 다뤘다.

앞서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이날 최종 수사결과 발표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최순실씨 300억원대 삼성그룹 뇌물 혐의 공모자로 명시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300억 JTBC. 사진은 박근혜 대통령. /사진=임한별 기자

JTBC '뉴스룸'은 어제(6일) 박근혜 대통령 300억원대 뇌물 수수 혐의를 다뤘다. 앞서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이날 최종 수사결과 발표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최순실씨 300억원대 삼성그룹 뇌물 혐의 공모자로 명시한 바 있다.

'뉴스룸'은 "특검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박 대통령 임기 안에 (경영권) 승계 작업을 서둘러 진행할 목적이 있었고, 최씨와 박 대통령이 이를 이용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검이 보강 수사를 진행하면서 지난해 2월 있었던 3차 독대 내용이 담긴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수첩이 확보돼 수사가 급속도로 진행됐고, 박 대통령은 계속 몰랐다는 주장을 펴지만 장시호씨 진술로 박 대통령과 최씨가 뇌물수수의 공범임이 드러났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죽창 태극기, 김어준 "박사모 카페에 수많은 동조 댓글… 더는 못 봐줘"
박근혜 300억, 박범계 "포괄적 뇌물 수수로 본 것… 이미 재판 진행 중"
서석구 변호사, 태극기 두르고 우동 먹어… 시민 "태극기가 턱받이냐"
이선애 변호사, '황교안 대행' 임명 가능할까… 탄핵심판 인용되면 대통령 궐위
양향자, 반올림에 '전문시위꾼·귀족노조' 발언 사과… "유가족 아픔에 더 큰 상처"

실시간 재테크 경제뉴스창업정보의 모든 것
김나현 기자 kimnahyeo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