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희중의 신부' 김진이는 누구..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서 임신한 궁녀 역

'오희중의 신부' 김진이가 화제다. 사진=돋움엔터테인먼트 제공

오희중과 김진이의 결혼 사실이 밝혀졌다.

김진이는 1993년 MBC 설 특집극 '야등이'로 데뷔한 아역배우 출신으로 MBC '사춘기', EBS '감성시대'에 출연해 주목 받았다. 김진이는 아역 이후 독립영화 '바다' 등에 출연했으며 드라마에는 KBS1 '대왕의 꿈', KBS2 '후아유:학교 2015',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등에 출연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김진이는 중전이 아이를 바꿔치기 할 때 남자 아기를 낳은 궁녀 배우로 출연했다.

한편, 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1월 7일 배우 오희중과 김진이가 서울 모처에서 조용하게 결혼식을 올렸다.

오희중은 현재 방영 중인 tvN 예능프로그램 '버저비터'에 출연 중이다. 오는 5월에는 SBS 새 월화 미니시리즈 '엽기적인 그녀'에 출연한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n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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