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즌' 김래원, '닥터스' 홍쌤 가고 '죄수 유건' 온다

황서연 기자 2017. 3. 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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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래원이 또 한 번의 변신을 예고했다.

반면 개봉을 앞둔 '프리즌'에서 김래원은 한때 검거율 100%를 자랑하는 잘 나가는 경찰이었지만 뺑소니, 증거 인멸 등의 죄목으로 교도소에 수감된 유건 역을 맡아 변신한다.

이번 영화에서 김래원은 특유의 자유분방한 모습에 거칠고 진중한 남성적인 매력을 더해 캐릭터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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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 프리즌, 닥터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김래원이 또 한 번의 변신을 예고했다.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인 김래원이 오는 23일 개봉하는 영화 '프리즌'(감독 나현·제작 큐로홀딩스)을 통해 180도 바뀐 모습으로 돌아온다.

'프리즌'은 감옥에서 세상을 굴리는 죄수들의 이야기로, 감옥의 절대 제왕 익호(한석규)와 새로 수감된 전직 꼴통 경찰 유건(김래원)이 펼치는 범죄 액션을 그린 작품이다.

김래원은 지난해 SBS 드라마 '닥터스'에서 든든하면서도 따뜻한 매력을 가진 의사 홍지홍 역을 맡아 로코킹의 면모를 보여줬다. 설렘 유발 대사부터 여심을 녹이는 눈빛까지 어떤 장르라도 소화가 가능한 탄탄한 연기력의 소유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 뿐만 아니라 김래원의 저력은 종영 후,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엄청난 파급력을 보여줬다.

반면 개봉을 앞둔 ‘프리즌’에서 김래원은 한때 검거율 100%를 자랑하는 잘 나가는 경찰이었지만 뺑소니, 증거 인멸 등의 죄목으로 교도소에 수감된 유건 역을 맡아 변신한다. 극중 유건은 교도소에 수감된 후에도 온갖 사건, 사고를 저지르며 전국 교도소를 전전하던 끝에 교도소의 제왕 익호(한석규)를 만나며 새로운 교도소 생활을 펼치게 된다.

이번 영화에서 김래원은 특유의 자유분방한 모습에 거칠고 진중한 남성적인 매력을 더해 캐릭터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사전에 공개된 예고편 역시 때에 따라 변하는 눈빛, 표정, 제스처 등 꼴통 경찰 유건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다. 또한 운동장, 취사장 등 장소를 불문하고 강도 높은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한 김래원의 모습이 한층 기대를 더 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닥터스' '프리즌' 스틸]

김래원|닥터스|프리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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