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지각, 사고 때문" 대통령 측 헌재에 영상 제출
맹지현 입력 2017. 3. 4. 14:06
박근혜 대통령 대리인단이 세월호 사고 당일 대통령의 중앙재해대책본부 도착이 늦어진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당시 현장에서 발생한 차량 사고 동영상을 헌법재판소에 제출했습니다.
대리인단은 "대통령이 방문하기 직전에 차량이 중대본 정문으로 돌진해 사고가 발생했다"며 동영상 파일 1개와 설명자료 2장을 제시했습니다.
대리인단은 "당시 사고를 처리하기 위해 대통령의 방문이 지연됐고, 이를 입증하기 위해 관련 동영상을 참고자료로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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